섬들 가운데 가장 큰 섬이 하와이라서 전체 섬들을 아울러 하와이 제도로 일컬으며, 혼동을 피하기 위해 하와이 섬은 빅 아일랜드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하와이이라는 이름은 옛 폴리네시아어로 "고향"이란 뜻의 사와이키에서 유래했으며, 사모아의 섬 이름인 사바이이나 마오리족 전설에서 원래 마오리족이 살던 곳으로 여겨지던 하와이키와는 같은 어원이다. 알로하는 이곳의 인사말이다.
미국의 44대 대통령인 버락 후세인 오바마는 여기 출신으로 중학교 시절에 배스킨라빈스 31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다.
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하지만 대학에서 하와이 역사를 가르치는 강사/교수들은, 백인들과 그들에 의한 강제합병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낼만큼 여전히 강하다. 어차피 사과만 했지 영토와 주권을 돌려준 것도 아니니 말이다. 이따금씩 하와이 주권을 주장하는 원주민 단체들이 시위를 벌이는데 2008년에는 옛 왕궁인 이올라니 궁전을 점거하는 시위가 두 차례 벌어지기도 했다.
미국 본토의 상당수의 주와 마찬가지로 국경일인 콜럼버스 데이를 챙기지 않는다. 컬럼버스의 미주 발견이 식민지 착취의 시작이기 때문. 그래도 각 주마다 컬럼버스 데이에는 명칭을 바꾸어서 노는 날로 한다.
하와이 원주민이 미국 연방정부와 동등한 지위에 협상할 수 있으며, 하와이 원주민들의 자치 정부 수립의 길을 열었다.
하와이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라면 당연히 와이키키로, 하와이에 대해서 문외한인 사람이더라도 와이키키는 바로 떠올릴 정도이다. 막상 가 보면 사람 적은 해운대 느낌이다. 그 외에도 어째 와이키키의 그늘에 가려진것 같기도 하지만 카일루아 해변 등이 유명하다.
모기가 있지만 바람이 강해 사람이 사는 동네나 바닷가에는 거의 없다. 하지만 산에는 모기가 많이 있다. 특히 원시림이 우거진 곳으로 갈 때는 충분히 준비를 해야한다.
하와이에는 뱀이 없었지만 근래에는 애완용이나 선박 등을 타고 유입된 뱀들이 발견된다고 한다.
오늘날에도 화산 연구에 있어 선봉에 서 있는 화산 중 하나이다.하와이에는 호놀룰루 지역의 와이키키 해변 등 관광명소가 많다.
일단 하와이에 가서 호놀루루 시내에만 짱박혀 있을게 아니라면 어느 섬이든지 자동차를 렌트해야하고, 대체적으로 미리 예약을 할수록 좋은 가격에 예약을 할수 있다. 코스트코 회원권이 있다면 costco travel 사이트에 들어가서 좋은 가격에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을 취소해도 불이익이 없다. 코스트코 회원권이 없다면 다른 여행 사이트 (kayak, expedia, hotwire)들중 kayak.com이 그런대로 좋다.
물가는 비싼편이다. 당신이 사려는것이 무엇이든간에 (예외는 있지만) 미국 본토보다 20% - 50% 정도 더 비쌀것이다. 다행이 관광객들이 주로 가는 4개의 섬들에는 코스트코가 있다. 코스트코 회원이 아니라도 밖에 있는 푸드코트 음식은 사먹을수가 있고, 푸트코트 음식값은 미국 본토와 같은 가격이다. 하지만 싼것만 찾지말고 현지 음식에도 도전해 보면 좋다.
숙소는 크게 리조트, 모텔, 그리고 집을 렌트 하는것으로 나눠진다. 리조트는 주로 바닷가에 있고 수영장 등 각종 시설이 있어수 하루종일 호텔 안에서만 편히 놀수 있을것이디만, 그에 어울리는 가격을 자랑할것이다. 모텔은 가격이 싼 대신 잠을 자는거 외에는 할일이 없을것이고, 주로 바다와 조금은 떨어져 있을것이다. 인원이 많다면 차라리 집 한채를 빌리는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고급 리조트의 방을 한개 빌리는 가격이면 방4개인 집을 통채로 빌릴수고 있을것이다. 게다가 집을 통채로 빌리면 부엌도 있고 직접 요리를 하면 식비도 줄어든다. 하지만 이런 집들은 주로 내륙에 있기 때문에 잠을 자고 밥을 먹는거 외에는 할일이 없을겄이다. 결국 당신이 하와이을 방문하는 목적에 따라서 (편히 쉬는거 vs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는거) 숙소를 정하면 된다. airbnb.com이 집을 렌트할수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이다.
섬에 온 이상 많은 사람들은 스노클링에 도전하고 싶어할것이다. 섬마다 바닷가에서 조금만 들어가서 물밑을 보면 예쁜 고기들을 볼수 있지만, 계절과 날씨에 따라서 스노클링을 안전하게 할수 있는곳과 위험한곳들이 바뀌니 바다에 들어가게 전에 라이프가드나 근처 호텔에 물어보자. 스노클 장비 (마스크, 스노클, 물갈퀴, 구명조끼)는 섬 여기저기에 널려있는 할인마트에 가면 살수 있다. 리조트에서 3,4번 빌리는 가격이면 아예 사는것과 비슷한 가격이다. 물갈퀴와 구명조끼는 필수는 아니지만, 물갈퀴는 있는게 편하고 힘도 덜든다. 당신이 아무리 수영을 잘한다고 해고 물갈퀴 없이, 물갈퀴를 낀 사람과 페이스 맞추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바다에 들어가서는 모래바닥만 밟자. 산호를 밟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는데 밟힌 산호는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는다. 불행이도 이런 주의에도 불구하고 산호를 밟는 사람들은 주로 동양인들이다. 어글리 아시안이 되지 말아야 한다.
그 외에 바닷속이나 해변에서 거북이를 자주 보게 되는데, 거북은 보호동물이고 건드리지 못하게 되어있다. 하와이에서 스쿠바를 하면 물밑에 들어가기 전에, 스쿠바 가이드가 거북을 만지면 벌금이 $10,000이라고 경고를 하는데, 이 $10,000짜리 벌금이 정말인지 아는사람은 추가하길 바란다.
하와이는 여러개의 섬들과 암초들고 구성되어 있고, 서쪽에 있는 섬일수록 오래된 섬이고, 동쪽으로 갈수록 덜 오래된 섬이다. 특히 제일 동쪽에 있는 빅아일랜드는 아직도 5개의 활화산이 뿜어내는 용암으로 인해 형성중인 섬이고, 두번쨰로 새로운 섬인 마우이 섬은 아예 화산이 죽은건 아니지만, 형성이 거의 다 끝났다. 반대로 서쪽으로 갈수록 화산도 다 죽었고 오래된만큼 풍파작용을 더 받아서 산도 낮고 화산의 흔적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빅아일랜드에는 4,000미터화산이 있고, 마우이에도 3,000미터짜리 산이 있지만, 반대로 제일 서쪽에 있는 니하우 섬은 산의 흔적도 없고, 그다음인 카우아이 섬은 높은 산이 2,000미터도 되지 않고 대신 풍파작용으로 인해 큰 계곡도 생겨났다.
크게 관광객들이 가는 섬은 네개가 있고 (카우아이, 오아후, 마우이, 빅아일랜드), 그외에 사람들이 살기는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관광객들이 많이 가지 않는 섬들 (나하우, 라나이, 몰로카이), 그리고 사람들이 살지 않는 섬들 (카홀라웨, 몰로키니 등) 과 암초들로 이루어져 있다.
제일 서쪽에 있는 섬이고 현재 수십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150년쯤 전에 하와이 왕국에서 $10,000을 주고 섬의 거의 모든 땅을 사버린 로빈슨 (Robinson)가문이 현재에도 섬의 거의 모든 땅의 주인이고, 그외에 작은 군 기지도 있다. 이 섬을 방문하려면 누구든지 로빈슨가에서 허락을 받아야 한다. 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러 가는 주민들의 친척이라도 얄짤없다. 관광으로는 헬리캅터 투어나 사냥을 하러 소수의 관광객들이 방문할뿐, 다른 방법은 거의 없다.
이 섬의 제일 큰 문제는 물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섬에 샘이 없어서 비가 오면 고인 물을 절약해서 쓰는 방법 밖에 없는데, 그나마 습기를 먹은 바람이 옆에 있는 카우아이 섬을 지나가면서 비를 다 내려버리고, 니하우 섬에 올때쯤에는 건조해지기 때문에 비마저 많이 내리지 않는다는 거다.
섬에 비도 많이 오기 떄문에 전체적을 녹색을 띄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한국에서 가려면 호놀루루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한다. 섬도 조용하고 높은 건물을 짓는거도 금지되어 있기때문에 5층 이상의 건물은 찾기가 힘들다. 이곳은 사람들이 리조트나 바닷가에서 조용히 쉬러 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유명인사들도 많이 놀러 온다는데 많이 보이지는 않은데, 그 이유는, 그들은 개인 비치가 딸린 집들을 빌리기 때문. 이곳에 한인은 50명정도 살고 있다고 하고, 한식당도 몇군데 있다.
여담으로, 세상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린곳도 카우아이에 있는 산들 중 하나이다. 1년 강수량도 세계 1위고, 24시간동안의 강수량도 세계 1위치가 측정되었다.하와이 인구의 대부분이 살고 있고 그 유명한 호놀룰루와 와이키키해변이 있는 곳이다. 관광할 곳이 제일 많다. 사실상 백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대도시이기 때문에 관광지 뿐만 아니라 대학교, 여러가지 역사적인 건물들도 많이 있어서 볼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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